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옮기기

키움증권에서 보유 중인 미국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옮기고 싶을 때, 2025년부터 방식이 변경되어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. 특히 이전에는 홈페이지나 HTS 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지만, 이제는 ‘전화 접수’만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. 이 글에서는 새롭게 달라진 키움증권 미국주식 타사 이동 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
 

키움증권 해외주식 옮기는 방법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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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키움증권 미국주식 옮기기, 왜 필요할까?

키움증권 해외주식 옮기기

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여러 증권사를 동시에 사용하게 됩니다. 각 종목이 여러 계좌에 분산되어 있으면 배당 내역 확인이나 잔고 파악이 번거로워질 수 있죠. 게다가 요즘은 특정 증권사로 주식을 옮기면 거래 수수료 할인이나 현금 리워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곳도 많아, 이러한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타사로 이전하는 것이 유리할 때가 있습니다.

 

증권사별 주식 옮기기 이벤트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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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2025년부터 달라진 신청 방법

키움증권 해외주식 옮기기

 

 

 

2025년 1월 이후로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옮기는 절차가 전면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. 기존에는 키움 홈페이지나 HTS를 통해 “타사대체출고” 메뉴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, 현재는 해외주식에 한해서 전화 접수만 가능하도록 바뀐 것입니다. 국내주식 옮기기는 예전처럼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지만, 해외주식이라면 무조건 키움금융센터(1544-9000)로 전화를 걸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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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미리 알아둬야 할 준비물

원활한 신청을 위해 아래 정보를 정리해두면 통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.

1. 키움증권 계좌번호와 비밀번호
   • 상담원이 본인 확인을 위해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일부를 물어볼 수 있으니 준비해두세요.
2. 옮길 증권사 계좌번호
   • 타사 계좌번호를 정확히 알려줘야 하며, 반드시 본인 명의여야 합니다.
3. 옮길 종목(티커)과 수량
   • 어떤 미국주식을 몇 주 보유하고 있는지 미리 확인하세요.
4. 수수료(건당 2,000원)
   • 주식 한 종목을 옮길 때마다 2,000원이 발생하며, 이는 원화 예수금에서 차감됩니다.
5. 타사 이벤트 확인
   • 다른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이벤트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, 반드시 혜택 신청을 해두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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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실제 진행 절차 (전화 접수)

 

1. 키움금융센터 전화 걸기
   • 대표번호 1544-9000으로 전화 후, 음성안내에 따라 해외주식 관련 부서(예: 2번 > 0번 > 7번 순서)를 선택합니다.
2. 타사대체출고 접수 의사 전달
   • 상담원에게 “미국주식을 다른 증권사로 옮기고 싶다”라고 말한 뒤, 계좌정보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.
   • 상담원은 접수 후 잠시 뒤 담당 부서에서 다시 전화를 줄 것이라고 안내할 수 있습니다.
3. 담당자 전화 재연결 & 구체적 요청
   • 담당자가 전화를 하면, 옮길 증권사 계좌번호, 종목명, 수량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합니다.
   • 여기서 실수 없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며, 확인이 끝나면 접수 절차는 모두 완료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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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처리 기간 및 소요 시간

• 출고 시점: 오전 12시 전에 신청이 완료되면 보통 그날 중으로 키움증권 측에서 출고 처리가 진행됩니다. 만약 12시 이후에 접수된다면 다음 영업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.
• 이동 완료까지: 키움증권에서 출고 처리를 했다 하더라도, 실제로 다른 증권사 계좌에 주식이 반영되기까지는 1~3 영업일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. 이 부분은 수신 증권사의 업무 처리 상황에도 영향을 받으니,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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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자주 묻는 질문

Q1. 해외주식도 온라인으로 옮길 수 있나요?

아니요. 현재는 국내주식에 한해 온라인 타사대체출고가 가능하며, 미국을 포함한 해외주식은 전화 접수로만 옮길 수 있습니다.

Q2. 신청 후 전화를 못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?

상담원에게 연결되었을 때나 담당 부서에서 재발신한 전화를 놓치면 다시 처음부터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. 시간이 걸리므로 가능하면 전화가 올 것을 염두에 두고 계시는 편이 좋습니다.

Q3. 이벤트 혜택은 언제 챙겨야 하나요?

이전할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이벤트(수수료 우대, 주식쿠폰, 현금 리워드 등)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꼭 신청해두세요. 증권사마다 신청 기한이나 방법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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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마무리

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타 증권사로 옮기는 방법이 바뀌어 처음엔 다소 불편해졌을 수 있지만, 전화 한 통이면 이체 신청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. 다만 접수 후 담당자의 재통화까지 기다려야 하므로, 시간 여유가 있는 때에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해외주식 이전 시 놓칠 수 있는 이벤트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고, 필요한 서류와 정보를 미리 준비한다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주식을 옮길 수 있을 것입니다. 여러 계좌에 분산된 보유종목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해외주식도 함께 이동해보세요!